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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낚시
바늘에 집어제를 단단히 뭉쳐서 가라앉혀 바닥층에 있는 물고기를 낚는 낚시 방법. 우리 말로 ‘주먹밑밥낚시’라고 부른다.
대물
유난히 큰 물고기를 가리키는 말. 민물 붕어낚시의 ‘월척’과 비슷한 의미다. 어종에 따라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 감성돔의 경우 50㎝가 넘어야 대물 취급을 받으며, 참돔은 70~80㎝급 정도 부터 대물이라 불린다. 벵에돔은 45㎝, 돌돔은 50㎝, 농어는 80~90㎝ 정도 되면 대물이라 불리기에 충분하다.
물 속에 있는 커다란 바위덩어리 또는 바위 지대. 수중여 보다는 훨씬 규모가 크다. 작은 것은 몇십미터, 큰 것은 수킬로미터에 이르는 것도 있다. 동해에서는 ‘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외줄낚시를 비롯한 각종 배낚시 포인트가 되는 곳으로, 낚시 뿐 아니라 어로활동에도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하는 존재다.
던질찌
입질을 감지하는 기능보다는 채비를 멀리 던지기 위한 기능이 더 중요한 찌. 단순히 채비를 좀더 멀리 던지기 위해 다는 경우가 많다. 상층부를 공략하는 낚시에서 주로 사용된다.
델타지대
지류가 끝나는 지점에서 본류와 지류가 서로 만나는 곳을 말한다. 조류가 합해지는 곳에 형성되기 때문에 합수머리라고도 불린다. 델타지대의 특징은 속도가 다른 두 조류 중 힘이 센 조류 쪽으로 다른 조류가 섞여들어간다는 것이다. 두 조류가 만나자 마자 곧장 합류되지는 않지만, 그 경계가 조경지대와 같이 긴 띠 모양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 비교적 짧은 구간에만 나타난다는 차이가 있다. 이처럼 경계를 이루는 구간이 서로 다르므로, 조경지대는 띠 모양으로 보이는 반면 델타지대는 삼각형으로 나타난다. 델타지대는 조류가 강한 사리물때에서는 삼각형의 모양이 길게 형성되며, 조류 흐름이 다소 약한 조금물때에서는 삼각형이 짧고 넓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조류에 의해 만들어지는 구간이 삼각형이라는 특징 때문에 델타(Δ)지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델타지대가 나타나는 곳의 특징은 본류가 갯바위 어느 한 부분에 부딪혀 갈라지질 때, 즉, 지류가 시작될 때 엄청나게 빠른 유속이 발생돼 갯바위 가장자리를 쓸고간다는 것이다. 이처럼 빠른 조류가 쓸고 가면 갯바위에 붙어 있는 물고기들의 먹거리인 작은 생물들이 조류와 함께 떠내려가게 된다. 하지만 본류에서 갈라져 나온 빠른 지류는 금방 힘을 잃게 된다. 이렇게 되면 지류에 쓸려왔던 각종 먹이생물들이 떠내려가면서도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한다. 델타지대의 지류는 본류와 다시 만나는 지점에서는 힘을 완전히 잃고 흐름 자체가 소멸된다. 따라서 지류가 본류와 합류되는 지점(델타지대)에 이르렀을 때는, 각종 먹이생물들이 더이상 흘러가지 못하고 바닥층에 가라앉게 된다. 자연히 이곳의 바닥층에는 물고기들의 먹거리가 풍부한 황금 포인트가 만들어진다. 감성돔낚시를 할 때 델타지대를 아주 좋은 포인트라고 하는 것은 이런 특성 때문이다.
도래
낚싯줄을 묶기 위한 연결도구. 원줄과 목줄을 연결할 때 주로 사용하지만 원줄과 기둥줄, 기둥줄과 목줄을 연결할 때도 사용한다. 형태에 따라 봉돌이나 찌를 원줄과 연결할 때 사용하는 스냅도래와 이동도래도 있다.
뒷줄
찌 뒤쪽에 있는 원줄이라는 의미. 수면에 떠 있는 찌를 기준으로 낚싯대쪽 원줄을 이렇게 부른다. 반대로 찌 아래쪽에 잠겨 있는 원줄을 ‘앞줄’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뒷줄견제
채비 흐름에 인위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원줄을 잡아주는 동작인 견제를 다르게 부르느 말. 뒷줄을 견제한다는 말을 줄여서 ‘뒷줄견제’를 한다고 쓰는 경우가 많다.
드랙
스풀에 감긴 원줄이 풀려나가는 정도를 조절하기 위한 장치. 드랙을 조일수록 낚싯줄이 풀려나가지 않으며, 느슨하게 조일수록 잘 풀려나간다. 드랙을 잘 조절해 두면 대물이 저항하는 순간적인 힘이 한계를 넘으면 자동으로 줄이 풀려나가면서 완충역할을 한다. 과거에는 스피닝 릴이라 하면 이 드랙이 장착된 릴을 가리키는 게 일반적이었으나, 요즘은 레버 브레이크 릴(LB 릴)과 구분하기 위해 따로 드랙 릴이라고 부른다.
들어뽕
뜰채질을 하지 않고 낚싯대 탄력이나 사람의 힘만으로 물고기를 들어올리는 동작. 작은 물고기를 빠른 시간에 처리할 때 효과적이다. 하지만 큰 물고기를 걸었을 때 무리하게 이 동작을 하다가는 낚싯줄이 끊어지거나 낚싯대가 부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뜰채
물고기를 안전하게 갯바위나 배 위로 끌어올리기 위한 장비. 금속으로 만든 둥근 프레임에 그물망이 씌워져 있어 이 속에 물고기를 넣은 다음 끌어내도록 만들어져 있다. 배낚시용은 대 부분이 짧아도 되지만, 갯바위낚시용은 최소한 5m 이상은 돼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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